
1. 영화관 스크린, 영사막이란?
영화관 스크린이라고 하는 것은 영사막 또는 프로젝션 스크린(projection screen)이라고 한다. 영사막, 스크린은 영화관 영사기에서 쏘는 필름과 빛을 투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백색 막으로, 영화를 말하기도 한다. 커다란 투영상을 보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만들어지기까지 만들 연구 방법을 거쳤다. 그 예로, 표면에 작은 구멍 또는 요철을 장치하여 스크린 뒷면에 있는 스피커 소리를 통과시키게 만들었다. 그리고 동시에 필름의 거친 입자가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 효과도 있다. 그로 인해 화질도 향상시키면서 빛의 확산성을 높여 영사막에 투영된 상을 넓은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작은 소형 영화관에선 정반사성이 강한 금속 미불을 사용하여 뿌린 영사막을 많이 쓰기도 한다. 화면에 비치는 빛의 확산성이 작기 때문에 투영된 영상을 관찰할 수 있는 범위는 스크린의 법선 언저리에 맺히며, 화면이 좁지만 영상은 밝고 암실에서도 영사할 수 있으므로, 백주 영사막이라고 하기도 한다.
영사기나 슬라이드 영사기에서 투영하는 영상의 화상을 비쳐내는 반투명 또는 불투명 영사막. 영사막, 스크린의 종류는 평평하고 흰색의 페인트 표면을 가지고 있는 매트 스크린, 알루미늄 포일로 되어진 오목형 표면의 하이그레인 영사막, 그리고 거울이나 렌즈와 같이 빛을 반사하는 렌티큘러 스크린, 투명한 유리조각을 표면에 발라진 유리입자 영사막 등이 있다.
설치유형에 따라서 벽 스크린과 박스형으로 접었다가 펼 수 있는 박스 스크린 그리고 삼각대를 세워 사용하는 표준스크린 등이 있다.
2. 영화관의 역사
영화관은 영화를 전문적으로 보여주고 상영하는 시설을 갖춘 건물을 뜻한다. 유럽에서는 Kino라한다. 영화관의 역사로, 영화 최초의 선구자는 환등기를 이용한 것이다. 환등기는 유리 렌즈와 셔터, 강력한 램프를 이용하여 유리 슬라이드에 상을 흰벽이나 영사막, 스크린에 주사시킨다. 이때 슬라이드들은 처음에는 손으로 그렸다고 한다. 1790년대에는 아간등, 1820년대에는 라임라이트를 1860년대에는 호광등이 발명되었다. 이것들은 상의 밝기를 증가시켰고, 점차 영화관의 역할을 제대로 하게 되어간다. 환등기는 초보적인 동영상을 주사하게 되었고, 이것은 다양한 종류의 기계식 슬라이드을 이용하여 달성할 수 있었다.
3. 한국의 영화관 역사
1902년 왕실 주도 고종 즉의 40주념 기념하여 정동에 협률사가 개관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없어지고 종로3가의 단성사가 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영화관이자 대표적인 한국의 영화관이라고 할 수 있다. 단성사는 1907년 2층 목조건물로 세워졌다. 승무와 가야금 등의 공연을 위해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1910년 중반 박승필에게 인수되었다. 연극과 영화가 섞여있는 키노드라마가 공연되었다. 1998년 한국 최초의 11개의 영화 상영관을 갖춘 CGV 강변점이 개관하였다. 이 영화관이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시대를 열게 되었고, 대규모의 관객을 동원할 수 있게된 영화산업이 탄생하였다.
한국의 극장문화가 있는데, 바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일상 생활 중에도 문화에 쉽게 접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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